• [오늘의 사자성어] 木人石心 목인석심 

    나무 같은 사람과 돌 같은 마음이라는 말. 의지가 굳어 어떤 유혹에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고집은 센데 끈기는 약한 민족이라서 그런가. 공짜로 내복을 준다는 일본 업체의 유혹에 국민 자존심을 내동댕이 치고 말았다.

  • [오늘의 사자성어] 反哺報恩 반포보은 

    자식이 부모가 길러 준 은혜를 갚는다는 말. 말이 효도지 행동에 옮기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그래서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야 후회하는 것이 자식아닌가. 뉴스타부동산그룹 남문기 명예회장이 사위가 기증한 간을 이식받고 새로운 삶을 얻게 됐다는 소식은 새삼 '가족의 의미'를 곱씹게 한다.

  • [오늘의 사자성어] 狐疑不決 호의불결 

    여우가 의심하면서 결정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의심 많은 여우가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처럼 의심으로 어떤 일을 결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을 이르는 말.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국당의 3선 김세연 의원도 "한국당을 해체하자"며 결단을 내렸다.

  • [오늘의 사자성어] 四顧無親 사고무친

    사방을 돌아보아도 친척이 없다는 뜻으로, 의지할 만한 사람이 도무지 없다는 말. '지소미아' 종료 시한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은 유지를 압박하고, 일본은 미국을 압박하고, 중국은 지켜보고…참 힘들다.

  • [오늘의 사자성어] 自欺欺人 자기기인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인다는 뜻. 흔히 남을 속이기 위해선 자신을 속여야 한다는 말이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촉망 받던 젊은 기수 장미나씨. 자기 자신에게 속은 것은 아닐까. 무엇이 그를 이 지경까지 오게 만들었는지…허황된 욕망의 끝은 항상 비극이다.

  • [오늘의 사자성어] 君舟民水 군주민수

    '강물'(백성)이 화가 나면 '배'(임금)를 뒤집을 수 있다는 뜻이다. 볼리비아의 첫 원주민 출신 에보 모랄레스 대통령이 집권 14년만에 권좌에서 물러나 쫓기듯이 멕시코로 망명했다. 4선에 당선됐지만 부정선거 의혹에 들끓은 민심에 무릎을 꿇었다.

  • [오늘의 사자성어] 正論直筆 정론직필

    바른 주장을 펴고 사실을 그대로 전한다는 뜻. 언론이 가져야 할 책무를 가리키는 말이다. 오늘로 본보는 창간 20주년을 맞았다. 이제까지 그래왔듯이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을 가슴에 담고 앞으로도 이민 한인사회를 지키고, 앞장서는 커뮤니티 신문으로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

  • [오늘의 사자성어] 月盈則食 월영즉식

    '달이 차면 기울고 줄어들어 밤하늘에 안 보이게 된다'라는 말로, 성하면 쇠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라는 뜻이다. 한국의 문재인 정권도 이제 절반을 돌았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도 내년에 재선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권불십년이라 하지 않았던가.

  • 한국·일본 영어 실력 '뚝', 중국은'쑥'

    한국과 일본의 영어 능력이 정체하거나 뒤처진 반면, 중국은 급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한국과 일본은 수동적인 읽기·듣기 중심의 대학 입시를 치르지만 중국은 말하기와 작문 중심의 시험을 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오늘의 사자성어] 大人虎變 대인호변 

    대인은 가을철 호랑이 털 갈듯이 근본적인 변화를 꾀한다는 뜻. 총선이 점점 다가오는데 한국당의 헛발질은 계속되고 있다. 막말은 차치하더라도 민주당 같은 불출마 선언이나 험지 출마도 없다. "편한 지역구에서 3선 정치인으로서 입지를 다졌다면 새로운 곳에서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라는 한 의원의 일갈이 그럴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