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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안 갖겠다"는 미국인 5년 만에 37%→47%…이유는?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아이를 안 낳겠다는 미국인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작년 8월 7∼27일 자녀가 없는 미국의 50세 미만 성인 7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 북한 해커 림종혁 지명 수배 …현상금 1천만불

     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킹그룹 안다리엘 소속의 북한 해커가 미국 병원 등을 해킹해 미국에서 기소되고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 이 해커는 미국 방위 계약업체 등을 해킹해 군용 항공기 및 인공위성 재료와 관련된 정보도 탈취했으며 국무부는 이 사람의 신원 또는 위치 관련 정보에 최대 1천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

  • AI가 만든 가짜 영상으로 면접 보고 취직한 해커도

      해커가 훔친 미국 신분증과 인공지능(AI) 생성 영상을 사용해 화상 인터뷰를 거친 뒤 미국의 사이버보안 회사에 취직한 일이 드러났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 뉴스(NK NEWS)가 24일 보도했다. 보안의식교육회사인 KnowBe4라는 회사가 북한 해커를 원격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보직에 채용했었다고 밝혔다.

  • 멜라니아, 회고록 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가 자신의 이름을 딴 회고록 '멜라니아'를 출간한다고 A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멜라니아 여사 측에 따르면 출판은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과 앨런 더쇼비츠 변호사의 책을 발간한 스카이홀스 출판사가 맡았으며 출간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 경찰 총 맞고 숨진 흑인 여성 논란

     일리노이주에서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흑인 여성이 끓는 물이 든 냄비를 들었다는 이유로 출동한 경찰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 CNN에 따르면, 지난 6일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서 흑인 여성 소냐 매시(36)는 자신의 집에 침입자가 있다고 생각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 힙합 패션 김정은…머스크가 올린 AI 영상 1억5천만뷰 인기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올린 가상의 패션쇼 영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머스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해당 영상은 23일까지 40여시간 동안 조회수 1억4천500만회를 기록했고 110만여회의 '좋아요'를 받았다.

  • 올여름 뉴욕서 한국 영화·애니 '풍성'…한국애니 단편선 상영회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뉴욕한국문화원은 미국 아스토리아영화제 주최 측과 공동으로 내달 2∼3일 뉴욕 맨해튼의 문화원 청사에서 pan@yna. co. kr. 한국 애니메이션 단편선 상영회를 연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대상 수상작인 '스위밍'(감독 서새롬), LA국제단편영화제 초창작 '혼자에 익숙해지는 법'(감독 서평원) 등 아스토리아영화제 초청작을 포함해 총 11편의 단편 애니메이션이 이틀에 걸쳐 상영된다.

  • 美 "핵탄두 3천748개 보유"…존폐기로에 선 '핵투명성 정책'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 정부가 핵무기 비확산 노력의 하나로 자국의 핵무기 비축량을 다시 공개했다. 23일 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가핵안보국(NNSA)이 발표한 기밀해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2023년 9월 현재 보유한 핵탄두는 3천748개다.

  • 일부 항공·금융 먹통 …전세계 흔든 MS발 IT 대란 

     전세계적인 항공·통신·금융 마비 사태 등 IT 대란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운영체제(OS)의 태생적 보안 취약성이 다시 부각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1일 보도했다.  지난 19일 발생한 IT 대란은 사이버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배포한 보안 프로그램이 MS 윈도와 충돌하면서 시작됐다.

  • IT 대란에 부랴부랴 그린 일기예보도 등장

     지난 19일 세계를 강타한 정보통신(IT) 대란으로 미국의 한 방송국에서는 손으로 직접 지도를 그린 일기예보가 등장했다.  CNN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레딩에 있는 CNN의 제휴사 KRCR도 이날 진행을 위한 주요 소프트웨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