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소식 대신 혹한에 눈까지

    최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중심가에 때아닌 눈보라가 몰아쳤다. 전날 화씨 71도의 따뜻한 봄 날씨를 보였던 세인트루이스에서는 밤새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적설량 2. 5㎝의 눈이 내리면서 영하 0. 5도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의 한 시민이 담요를 두르고 거리를 걷고 있다.

  • 美사형수, "고통없이 죽고 싶다" 

    오는 6월 15년 만에 처음으로 네바다주에서 사형 집행이 예정된 살인범 제인 마이클 플로이드(사진)가 주정부에 약물 주입 대신 총살로 자신의 목숨을 끊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고 그의 변호사가 20일 밝혔다. 플로이드의 국선 변호사 브래드 레빈슨은 "플로이드는 3가지 독극물을 주사하는 네바다주의 사형 집행 방식은 숨이 끊어지기까지 극심한 고통을 초래하기 때문에 반대하며 대신 곧바로 사망하는 총살에 의한 형 집행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인 노부부 '묻지마 구타'…미 20대 남성, 증오범죄로 체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한국계 노부부를 공격한 20대 남성이 증오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20일 일간 USA 투데이와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등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오렌지시(市) 경찰은 79살 한국계 할아버지와 그의 80살 한국계 아내를 폭행한 마이클 비보나(25)를 증오범죄와 노인 학대 혐의로 붙잡아 구금했다.

  • 미, 여행금지국 대폭 늘려…한국은 기존 '강화된 주의'단계 유지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임주영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2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여행 경보를 대대적으로 조정했다. 미국은 전날 대유행 확산 위험성에 비춰 미국민에게 모든 해외여행을 재고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면서 여행금지 국가를 전 세계의 80%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 해외 거주 미국인, 고국으로 '백신여행'…부자 외국인도 가세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더 많은 사람에게 접종 기회가 열리자, 해외에 체류하면서 백신을 맞지 못한 미국인들이 속속 귀국행 비행기에 오르고 있다. 이런 미국행 비행기에는 부유한 외국인들도 가세하고 있다.

  • 플로이드 살해경관 만장일치 유죄평결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짓눌러 살해한 미국의 백인 전 경찰관에게 배심원단의 만장일치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미국 미네소타주 헤너핀 카운티 배심원단은 20일 플로이드 사망 사건의 피고인 데릭 쇼빈(45)에게 유죄를 평결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 코로나19 백신 대신 식염수 주사…美 약국 황당 실수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으러 온 사람에게 식염수를 주사하는 일이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뉴스위크,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허가받은 미 약국 체인 월그린스는 성명을 내고 최근 노스캐롤라이나주 먼로에 있는 자사 지점에서 상당수의 사람에게 이런 실수를 저질렀다고 시인했다.

  • 여름 날씨 같던 뉴욕에 갑자기 15cm 폭설 예고…기상이변?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섭씨 2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던 미국 뉴욕주에서 하루 만에 기온이 급강하면서 10cm가 넘는 폭설이 예고됐다. 20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기상정보 전문업체 아큐웨더에 따르면 수요일인 21일 오전 뉴욕주 일부에는 최대 15cm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살벌한 미 중학생들, 말다툼하다 총 쏜다…끊임없는 총기 비극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에서 중학생 또래의 어린 아이들이 말다툼을 벌이다 총을 쏴 친구들을 죽거나 다치게 하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ABC방송과 뉴욕포스트(NYP)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 47분께 루이지애나주 세인트존 뱁티스트 패리시에서 12살 중학생의 생일파티에 참석하던 10대들이 두패로 나뉘어 말싸움하다 총격전을 벌였다.

  • 미국 최고령 116살 할머니, 후손 325명 남기고 영면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한 세기 이상을 살며 후손 300여명을 남긴 미국 최고령자 할머니가 영면에 들었다. 20일 AP통신,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주민인 헤스터 포드 할머니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집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16살의 나이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