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백신 도둑을 막아라 '007작전'

    코로나19 백신 출시가 임박하면서 보건당국과 제약사, 병원이 백신 도둑을 막기 위한 '007작전'을 고심 중이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화이자(Pfizer Inc. )를 비롯한 코로나19 백신 제조사들은 백신 유통 과정을 면밀히 추적할 수 있도록 GPS 소프트웨어를 부착하고, 도둑들을 속이기 위해 아무것도 싣지 않은 가짜 백신 트럭도 배치할 계획이다.

  • “열려라 참깨, 초콜릿 나와라!”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야 할 핼러윈(10월31일)이 올해는 우울한 날이 될 것 같다. 코로나 19 때문에 예전처럼 거리를 돌아다니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19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아이들이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의 핼러윈을 맞아 미국의 초콜릿 제조업체 리스(Reese's)가 선보인 로봇 '트릭 오어 트릿 문짝'(Trick-or-Treat Door)이 화제다.

  • 미국서 코로나19 확진 30대 여성 기내서 숨져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30대 여성이 여객기에 탑승했다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CNN방송과 피플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텍사스주 댈러스에 거주하는 한 30대 여성이 지난 7월 25일 애리조나주에서 텍사스주로 향하는 비행기에 탑승했다가 이륙 전 호흡 곤란을 호소한 끝에 이동식 탑승교 위에서 숨졌다.

  • 미 코로나시대 새 알바는 면허시험장 줄서기…"앞번호 200달러"

    (뉴욕=연합뉴스) 고일환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탓에 운영을 중단했던 미국의 관공서들이 다시 문을 연 뒤 일부 지역에서 줄서기 아르바이트가 유행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20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나 인터넷 개인 거래 전문 사이트인 크레이그리스트에 뉴저지주(州) 관공서 민원을 위해 대신 줄을 서주겠다는 광고들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 코로나19 팬데믹에 시카고 인구 이탈 가속화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미국 시카고의 인구 이탈 현상이 가속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주요 도시들이 전반적인 인구 감소세를 겪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는 최근 수년간 가장 큰 폭으로 인구가 계속 줄어들어 '미국 3대 도시 위상을 잃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산 바 있다.

  • 미 대법관 지명자가 재직한 학교서 "동성애자는 지옥간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에이미 코니 배럿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가 노골적인 반(反)동성애 정책을 펼친 기독교 학교의 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학교는 동성애자의 채용이나 입학을 사실상 차단하고 교사가 학생들에게 '모든 동성애자는 지옥에 간다'는 말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미 사망자 예년보다 30만명↑…셋중 둘은 코로나19가 직접 원인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올들어 이달 초까지 미국의 사망자가 예년보다 30만명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20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1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29만9천28명의 초과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 시카고 트럼프타워 외벽 매달려 버틴 남성 13시간만에 구조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 등을 요구하며 미국 시카고 도심 강변의 '트럼프 타워' 난간 외벽에 매달려 밤을 지새운 남성이 약 13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경찰은 19일(현지시간) 회견을 열고, 트럼프 타워 16층 테라스 아래에 매달린 채 13시간 이상 경찰과 대치한 러시아계 20대 남성을 이날 오전 7시께 구조해 연행했다고 밝혔다.

  • 한국어 실력 뽐낸 미국인들…한글 창제원리·K팝 팬덤 '술술'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원리부터 K팝 팬덤의 역사까지 미국 현지인들이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주재 한국문화원은 18일(현지시간) 한국어 교육기관 세종학당과 공동으로 주최한 '2020 온라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현지 미국인들이 한국 문화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 코로나가 미국 추수감사절 식탁도 바꾼다…칠면조 농장 비상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추수감사절 식탁 풍경이 변하면서 칠면조 농장에 비상등이 켜졌다. 19일(현지시간)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지난 50년간 꾸준히 증가해온 칠면조 수요에 제동을 걸며 명절 풍경이 영원히 바뀔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