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악관, '동해 병기' 미주한인 청원 기각

    백악관이 미국 정부의 공식 문서와 지도에 일본해(Sea of Japan) 외에 동해(the East Sea)를 병기할 것을 요청한 미주 한인들의 청원을 기각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백악관은 '일본해 단일 표기' 원칙을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코미디언 빌 코스비 '성폭력' 유죄 평결

    인기 코미디언 겸 배우 빌 코스비(80·사진)가 성폭행 혐의에 대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26일 배심원단은 이틀 간의 논의를 거쳐 이날 "저항을 막기 위해 약물 등을 이용해 의식을 잃은 피고인의 동의 없이 성관계를 했다"며 유죄 평결을 발표했다.

  • 멜라니아 여사 48번째 생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사진) 여사가 26일 48번째 생일을 맞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폭스 & 프렌즈'와 통화에서 퍼스트레이디 생일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알다시피 너무 바빠서 선물을 고르러 다닐 수 없었다.

  • "아들, 북한의 고문으로 숨졌다"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송환된 뒤 사망한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북한 당국을 고소했다.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대화 모드가 조성된 가운데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CNN에 따르면 웜비어의 부모 프레드·신시아 웜비어는 26일 컬럼비아 지방 법원에 22쪽 분량의 소장을 제출했다.

  • NYT '와인스틴 성추문 폭로' 특종기, 영화로 만들어진다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 '미투'를 촉발한 할리우드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폭력 의혹을 처음 보도한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취재기가 영화로 제작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사 안나푸르나 픽처스와 플랜비 엔터테인먼트는 와인스틴의 성추문을 폭로한 NYT 기자 조디 캔터와 메건 투헤이의 이야기에 대한 영화 판권을 획득했다고 안나푸르나 대변인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 미국도 여자의 성공은 '낙타 바늘구멍'

    미국 각 분야 고위직 인사 가운데에선 여성을 찾기보다 흔한 이름인 '존'(John)이란 이름의 남성을 찾는게 훨씬 쉽다. 그만큼 조직의 상층부로 향할 수록 여성이 적다는 얘기다. 뉴욕타임스(NYT)는 24일 미국의 각 분야 고위직 중 존이나 제임스, 로버트, 마이클 등 흔한 이름을 가진 남성의 비율과 여성의 비율을 비교한 결과를 보도했다.

  • 연방법원, "DACA 폐지 안돼"

    법원이 불법체류 청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인 '다카'(DACA)를 폐지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방침에 또 제동을 걸었다. 워싱턴 연방지방법원 존 베이츠 판사는 미 최대 흑인 인권단체인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NAACP)와 마이크로소프트, 프린스턴대학이 제기한 소송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방침은 사실상 설명이 되지 않으며 자의적이고 불규칙해 결론적으로 불법적"이라고 판시했다고 언론이 25일 전했다.

  • '동성 결혼'항목 설문 추가

    미국 인구조사국이 2020년 인구 조사부터 동성 커플 여부를 묻는 항목을 설문에 추가한다. 이에 따라 설문 대상자들은 '남편 또는 아내'나 '비혼 파트너'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대신 '이성 남편·부인·배우자', '동성 남편·부인·배우자', '이성 비혼 파트너', '동성 비혼 파트너'넷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해야 한다.

  • 명문 하버드대도 진땀승 美 전설의'죄수 토론팀'

    '미 대선에서 선거인단제도는 폐지해야 한다. '. 지난달 31일 매사추세츠주에서 이 주제를 놓고 한 시간의 토론 대회가 열렸다. 그런데 장소가 특이하다. 주내 최대 교도소인 MCI-노퍽 교도소. 한쪽엔 하버드대 토론팀 4명이 앉았다.

  • '아버지 부시' 혈액감염으로 입원…바버라 여사 별세 닷새만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권혜진 기자 = 조지 H. W. 부시(아버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혈액 감염으로 입원했다고 AP·로이터통신 등이 23일 보도했다.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의 별세 닷새만이자 장례식이 열린 다음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