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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은 60%가 A…하버드大 평점 인플레에 제동

    미국 하버드대가 평균적으로 과도하게 후한 평점을 주는 '평점 인플레이션'이 면학 분위기를 해치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이에 제동을 걸기 위한 방책을 내놨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하버드대 학부교육 담당 학장 어맨더 클레이보는 보고서에서 최고 평점인 A를 과반수 학생들에게 주는 관행을 중단하라고 교수진에게 촉구했다.

  • 내년 1월 ICE 1만명 증강 투입 

    내년에는 ICE 이민단속 요원들이 현재 6200명에서 1만 6200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강 투입되며 하루에 3000 명씩 1년에 100만명 이상 불법체류자들을 체포추방할 것이라고 국토안보부는 강조했다. 2026년에는 실질적인 100만명 추방을 성취하겠다는 목표가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 배넌 "3선 도전 비책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릫책사릮로 활동했던 스티브 배넌(사진)이 트럼프 대통령의 릫3선 도전릮을 위한 비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배넌은 24일 영국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2028년에 대통령이 될 것이다. 사람들은 거기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트럼프 "3선에 도전하고 싶다"…헌법상 불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헌법상 금지된 3번째 대통령 임기 도전에 대해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I would love to do it)이라며 관심을 드러내는 듯한 발언을 내놨다. 다만 부통령으로 릫우회 출마릮하는 방안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 추수감사절 앞두고 칠면조 가격 40% 급등

    파운드당 1. 32달러…전년비 43% ↑. 추수감사절에 빠질 수 없는 핵심 메뉴인 칠면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질병이 잇따라 창궐하고, 생산비가 늘면서 미국 내 농가에서 키우는 칠면조 개체 수가 수십 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서다.

  • "탑건의 굴욕"…작전 도중 추락

    헐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주연으로 나온 '탑건: 매버릭'에 등장하며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미국의 F/A-18F 슈퍼호넷 전투기가 바다에 추락했다. 27일 AP 등 외신에 따르면 미 해군 태평양 함대는 이날 성명에서 USS 니미츠 항공모함에서 각각 이륙한 전투기와 헬기가 바락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아들 몰래 이사간 비정한 엄마

    12살 아들이 학교에 간 사이 몰래 짐을 몽땅 챙겨 이사를 떠난 미국 여성이 아동 방임 혐의로 기소됐다. 이 여성은 평소 동거남과 아들 간에 다툼이 잦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피플, KWTX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텍사스주 코퍼러스코브에 사는 12세 소년은 지난 17일 오후 5시 20분경 학교를 마치고 귀가했을 때 집이 텅 비어 있었다.

  • [인&아웃]  트럼프와 레이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을 요즘 말로 '리스펙(Respect·존경)'한다고 언급해왔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구호도 레이건 캠프에서 차용한 것이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레이건 전 대통령의 후예이자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h strength)'의 계승자라고 주장한다.

  • 美 이민당국 추격에 쫓기던 20대, 고속도로서 교통사고로 숨져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 이민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온두라스 출신 20대 남성이 고속도로에서 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호세 카스트로-리베라(24) 지난 23일 오전 버지니아주 노퍽에 있는 264번 고속도로에서 픽업트럭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 美 핼러윈에도 '케데헌' 열풍…코스튬 품절대란

    미국에서 10월 마지막날인 핼러윈은 크리스마스와 함께 연중 최대 축제 중 하나로 여겨진다. 필자가 사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아주 평균적인 동네에서도 지난달부터 이미 집마다 해골, 유령 인형, 거미줄 같은 소품으로 지붕과 벽, 정원을 도배하다시피 꾸며 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