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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자 취소' 미 유학생들, 트럼프 정부 대상 소송 잇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불법 이민자 차단과 반유대주의 척결을 내걸고 유학생들의 체류 자격을 박탈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이에 반발, 미 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트럼프 정부가 예고 없이 미 체류 허가를 철회함으로써 적법 절차를 어겼다며, 위반 행위를 중단하고 학생들의 신분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 용의자, 셰리프요원 20대 아들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에 있는 플로리다주립대 캠퍼스에서 17일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최소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지역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셰리프국 요원(여성)의 20세난 아들로 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 백악관을 '金악관'으로 바꾼 트럼프

    황금에 대한 집착을 숨기지 않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을 황금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곳곳에 금색 장식을 추가하기 위해 전문가까지 초빙, 벽난로 선반과 벽면 장식의 금칠을 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의 취향대로 집무실을 바꿨다.

  • 트럼프의 '출생시민권 폐지' 대법원 간다

    부모가 외국인이더라도 미국에서 태어나기만 하면 시민이 되는 출생시민권을 없애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결국 미국 최고 법원인 연방대법원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대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에 대한 사건을 심리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 "매일 붙어지내던 개 였는데…" 

    생후 7개월 아이가 반려견 핏불테리어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13일 더선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 사는 생후 7개월 된 엘리자 터너가 지난 9일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에 물려 숨졌다. 아이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 여객기 엔진 화재 '뜻밖의 범인'

    토끼 한마리 때문에 여객기 비행 중 엔진이 폭발하는 섬뜩한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ABC 뉴스에 따르면, 지난 13일 미국 덴버 국제공항을 출발해 캐나다 에드먼턴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가 비행 중 엔진에 불이 나 회항했다.

  • 세계 최초 '정자 경주대회' 화제

    남성 불임의 심각성에 대한 대중 인식 확산을 위해 백만장자들이 이색 행사를 벌인다. 현미경으로 촬영한 ‘인간 정자’ 경주를 관중들 앞에서 생중계하며 승자를 가리는 행사다. 15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LA인근 할리우드 팔라듐에서 오는 25일 세계 최초의 ‘정자 경주대회’가 개최된다.

  • "변기는 트럼프 머리로 닦아라"

    미·중 간 관세 갈등이 격화되자, 중국에서는 반미 감정을 반영한 상품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15일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과 정장 차림의 상반신을 본뜬 ‘변기솔’이 판매되고 있다.

  • "지능 높은 내 아이 낳을 女 모집”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인류 문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지능이 높은 자녀’를 많이 낳아야 한다는 지론 아래, 출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 머스크와 가까운 인사들의 증언을 인용해, 그가 최소 14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 텍사스 댈러스 고교서 총격…학생 4명 부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학생 4명이 다쳤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과 CBS·NBC 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직후 텍사스 댈러스 남부에 있는 윌머-허친스 고등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