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뜨끈뜨끈한 국밥만한 음식도 없다.

 국밥은 겨울철 가장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 식사다. 이 가운데 '미스터 보쌈 & 치즈 등갈비'(대표 그레이스 임)의 엄나무 국밥이 인기를 끌고 있다.

 LA 웨스턴 선상, 3가와 4가 사이에 위치한 미스터 보쌈 & 치즈 등갈비는 최초로 아침 메뉴를 개시, 오전 7시부터 11시30분까지 엄나무를 비롯해 각종 한약재를 넣고 끓인 뜨끈한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을 5.99달러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레이스 임 대표는 "고객들의 요구에 힘입어 바쁜 아침시간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을 새롭게 준비했다"라며 "엄나무를 넣고 끓여 잡내가 나지 않고 맛은 더욱 담백한 두 종류의 국밥으로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방에서도 요긴한 약재로 사용되는 엄나무는 어깨(오십견) 통증과 관절염 등 염증 질환에 폭넓게 이용된다. 동의보감에는 '허리와 다리가 마비되는 것을 예방하고 중풍을 없앤다'고 쓰여 있다. 신경통과 관절염, 요통, 타박상, 근육마비, 만성 위염 등에 도움을 주며, 뇌기능을 향상시키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능도 있다.
다양한 효능이 있는 엄나무로 맛과 영양을 살린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은 아침 5.99달러, 점심 8.99달러부터 맛볼 수 있다.

 또한 미스터 보쌈 & 치즈 등갈비는 기존 인기 메뉴인 보쌈과 치즈 등갈비를 잇는 또 하나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속초산 오징어와 문어, 전복, 홍합, 쭈꾸미 등 싱싱한 해산물과 12가지 한방약재로 삶은 보쌈이 만난 '해물 보쌈'이 그 주인공이다. 바다와 육지에서 귀하기로 소문난 10여가지 싱싱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맛의 세계를 선사한다.  

 임 대표는 "미스터 보쌈 & 치즈 등갈비는 기본이 되는 고기부터 해산물, 한방 재료까지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하며 전통 조리법을 고수하고 있다. 풍부한 영양과 맛을 담은 건강한 웰빙 밥상만을 선보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스터 보쌈 & 치즈 등갈비는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다. 지난해 미국 LA에 상륙한 이곳은 전통과 웰빙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메뉴들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신선한 고기를 전통 한방약재를 넣고 삶아 기름기 없이 부드러우면서 쫄깃쫄깃한 보쌈과 매콤한 등갈비·모짜렐라 치즈·허니 버터 알감자가 환상 궁합을 자랑하는 치즈 등갈비 등이다.

 웨스턴 1호점을 안테나샵으로 운영중인 미스터 보쌈 & 치즈 등갈비는 인기에 힘입어 가맹점을 본격 모집한다. 가맹점 문의는 전화(213-500-6610)로 하면 된다.

▲문의: (213)388-5379
▲주소: 338 S. Western Ave., #A~B LA CA 9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