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11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6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대형 SUV 콘셉트카 '텔루라이드'(Tellurid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텔루라이드는 기아차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12번째 콘셉트카로 3.5리터급 가솔린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사진=기아차미주법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