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부동산협

남승현 회장

 "더 단합하고 젊어지는 협회를 만들겠습니다"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남승현(사진) 회장은 올해는 특히 협회원들이 단합도 높이고 네트워크도 강화하는 믹서 행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차세대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 회장은 "새해엔 무엇보다 협회원 간의 교류와 단합, 네트워크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선상파티 형태의 프로페셔널 비즈니스 믹서 등 회원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대가 변하고 기술이 급속히 발달하며 협회도 새로운 세대를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1.5세, 2세 협회원들의 참여와 임원진 영입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협회원들의 부동산 교육을 위해 교육 세미나를 강화하고, 협회원들을 배려해 올해부턴 부동산협회 장학금 수혜자도 협회원 자녀들을 우선순위에 두기로 했다.

 이 외에도 남 회장은 올해 남가주를 포함한 '전국한인부동산협회' 창설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해 남 회장은 "뉴욕, 조지아, 시애틀 등 각 지역 한인부동산협회와 긍정적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귀띔했다. 

 "새롭게 달라지는 부동산 협회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