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의 류현진(29)이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는 한국인 메이저, 마이너리거를 집으로 초대해 '삼겹살파티'를 했다. 류현진(맨 오른쪽)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띄운 사진엔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왼쪽서 두번째)를 비롯,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세번째), 빅리그 입성을 눈앞에 둔 최지만(LA에인절스), 올해 처음 미국 무대를 밟은 권광민(시카고 컵스) 등이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