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의 항공모함이나 대형 전함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미 해군과 해병대원들이 자신들이 작전 중인 바다에서 잠시 일상을 멈추고 바다로 뛰어 들었다. 일명 'swim call'이라고 불리는 이 행사는 2차대전부터 전투에 지친 군인들이 물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시작됐다. 사진은 미사일 탑재 순양함인 Antietam호 물류전문 승조원이 최근 배에서 점프해 인도양으로 뛰어들고 있다. <사진=미 해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