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개월 남아 돌연사
 

 미국 민주당 경선 후보인 버니 샌더스(75)와 닮은꼴로 소셜미디어에서 '베이비 샌더스'라고 불리며 화제를 낳았던 생후 4개월짜리 남자 아기가 돌연사했다. 올리버 잭 카터 로마스-데이비스라는 이름의 이 아기의 사인은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지난달 25일집에서 갑자기 숨졌다. 

이 아기는 샌더스 후보가 라스베가스 집회에 샌더스 분장을 하고 등장한 아기의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리면서 전국적인 화제를 뿌렸다. 샌더스는 아기의 사망 소식을 듣고 애통을 금치 못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