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을 다룬 영화 '귀향'이 미국에서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개봉관이 확대됐다.

 14일 이 영화 배급사인 와우픽쳐스에 따르면 '귀향'의 미국 개봉관이 LA와 댈러스 2곳에서 오는 25일부터 뉴욕 맨해튼, 뉴욕 퀸스, 뉴저지, 시카고, 산호세, 시애틀, 애틀랜타, 샌디에고 등 8개 지역이 추가돼 총 10곳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