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풀 체인지'된 기아차의 2017년형 '올 뉴 카덴자'가 23일 뉴욕오토쇼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공개된 신형 카덴자는 더 길어진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기아차 전륜모델로는 처음으로 8단 변속기를 장착했을 뿐만 아니라 풀칼라 헤드업디스플레이 등 최첨단 사양들을 대거 탑재했다. <사진 = 기아차미국판매법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