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후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3월31일∼4월1일)가 열리는 워싱턴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31일 오전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미일 정상회의, 한일 정상회담, 한중 정상회담을 잇달아 하고 북한의 핵 포기를 견인하기 위한 국제 공조를 재확인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5차 핵실험을 비롯한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지하기 위한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