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희복지재단 31일 노인센터서

 만희복지재단(대표 박형만)이 타인종 10명을 포함한 총 20명의 불우이웃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했다.

 박형만 대표는 31일 LA한인타운노인및커뮤니티센터(이하 노인센터) 강당에서 LA지역 사회소외이웃 20명에게 500달러씩, 총 1만달러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현재 노인센터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인 박 대표는 이날 장애우 12, 독거노인 3명, 소년소녀 가장 5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원금 수혜자들은 LA시 노인국, LAPD, 언론사 등의 추천을 받아 재단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