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한국에선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곳곳에 벚꽃이 만개했다. 서울 용산구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황춘자 후보가 4일 오후 서울 이촌2동 경로당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으나 글쎄…공약 안지키는 정치에 신물이 난 국민들은 봄이면 어김없이 봉우리를 터뜨리는 벚꽃에 눈길을 더 보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