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美 똑같은 언어 쓰지만 서로 몰랐던 18가지 단어

[생생토픽]

 미국과 영국은 같은 언어를 쓰지만 사용하는 어휘나 철자, 발음, 문법이 상당히 다르다. 영국 본토인들이 1607년 신대륙에 처음 도착한 이래 나타난 현상이다. 지난 400여년 동안 양국의 인적 구성, 생활양식, 교통 문제, 주류층 영어 등이 빚어낸 결과이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가 '같은 영미권임에도 서로 몰랐던 18가지 단어'를 소개했다. 똑같은 영어를 쓰면서도 영국인과 미국인이 서로 뜻이 완전히 다른 단어들이다.

1. A Jumper
영국: 겨울에 입는 외투
미국: 자살 직전의 사람

2. A Rubber
영국: 지우개
미국: 콘돔

3. Nappy
영: 기저귀
미: 곱슬거리는

4. The first flooor
영: 2층
미: 지층

5. Blinkers
영: 눈가리개
미: 점멸등

6. A casket
영: 장식함
미: 입관(入棺)

7. Fancy dress
영: 가장복
미: 파티복

8. A flapjack
영: 평평한 오트밀
미: 넙적한 팬케이크

9. A geezer
영: 터프가이
미: 노인

10. Homely
영: 아늑한
미: 못생긴

11. A hoo-ha
영: 소동
미: 여성 생식기

12. A moot point
영: 논쟁거리
미: 상관없는

13. Nervy
영: 초조한
미: 뻔뻔한

14. Peckish
영: 배고픈
미: 화가 난

15. A run-in
영: 결승선
미: 논쟁점

16. Shattered
영: 기진맥진
미: 충격적인

17. Solicitor
영: 변호사
미: 잡상인

18. Through
영: 동안에
미: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