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가 있는 여행을 제안하는 '다모아 투어'(Dahmoa Tour·대표 제니퍼 리)가 쿠바 문화관광(6일) 여행상품을 자신있게 선보인다.

 다모아 투어 측은 내달 28일(화)에 출발하는 쿠바 문화관광 상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모객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니퍼 리 대표는 "54년만에 미국과의 국교가 회복된 쿠바는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여행지"라고 소개하며 "다모아 투어는 SBS 와 함께 다가오는 독립기념일 연휴에 카리브해의 진주로 불리는 쿠바로 특별한 문화 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선착순 40명에게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압도적이고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쿠바여행이 할인혜택이 주어져 1990달러면 가능하다. 마감 이후 예약자부터는 요금이 인상된다"며 빠른 참여를 당부했다.  

 다모아 투어가 기획한 이번 상품은 총 5박6일간 쿠바의 아바나와 바라데로, 마탄자 등을 여행하는 코스다. 쿠바 전문 인솔자 및 한국어 가이드가 전 일정에 동행하며, 쿠바 관광청의 후원을 받아 신뢰할 수 있다.

 1990달러라는 파격적인 요금에는 전 일정 왕복 항공요금과 4성급 호텔(2인 1실 기준) 요금, 전 일정 식사 및 전용차량, 각종 세금 등이 포함돼 있다.

 쿠바로 떠난 다모아 투어 여행객들을 맞이하는 것은 쿠바의 최고 휴양지인 바라데로 해변이다. 그림같은 카리브해를 배경으로 또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의 호화로운 서비스를 받으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있다.

 다음날에는 마탄자스로 이동해 멋진 모양의 종유석과 석순을 비롯해 그레이티드 코코넛 갤러리와 파운틴 오브 러브 같은 기암괴석이 즐비한 베야말 동굴(Bellamar)을 관광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쿠바의 수도인 아바나에서는 구시가지, 혁명광장, 캡틴 박물관, 무기공장, 국회의사당, 시가 공장 등 유명한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모로 요새에서의 산탄총 쇼(30달러) 또는 부에나 비스타 밴드 쇼(60달러) 등을 선택관광으로 즐기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한편, 다모아 투어는 여행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며 지난 3월 출범한 여행사다.

 제니퍼 리 대표를 필두로 여행업계의 베테랑들이 의기투합, 새로운 여행 문화를 창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테마가 있는 명품 관광여행을 선사하는 다모아 투어는 쿠바 문화여행의 뒤를 잇는 갈라파고스, 알래스카 등 이색 여행지로 떠나는 여행상품과 미 서부 관광여행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213)262-1000
▶주소: 2500 Wilshire Blvd., #107 LA CA 9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