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엄한 석양이 비추는 벼랑 위에서 촬영된 아름다운 웨딩사진이 SNS에서 화제에 올랐다. 요세미티 계곡에서 오렌지빛으로 아름답게 물든 하늘을 배경으로 벼랑 위에 서있는 커플을 담고 있는 이 사진은 하와이 출신의 사진작가 마이크 카라스가 우연히 촬영한 것. 그는 "작품 속 주인공을 찾아 사진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사연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마이크 카라스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