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또는 인공감미료가 함유된 탄산음료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면 당뇨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당뇨병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성인 당뇨병인 2형과 소아 당뇨병인 1형이 복합된 형태인 1.5형 당뇨병(성인형 잠복성 자가면역 당뇨병)과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연구팀은 성인 2874명을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