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판매 부사장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HMA)의 데릭 하타미(44) 판매담당 총괄 부사장이 취임 1년 8개월 만에 5일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신상의 이유'라고 밝혔으나 현대차의 미국시장 판매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당분간 샘 버노비시 미 남동부 세일즈 본부장이 판매총괄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