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선박 관련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전 인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낚시배가 급유선에 들이받혀 전복되면서 낚시배에 타고 있던 선원 2명과 낚시객 20명 등 22명 중 13명이 죽고 2명이 실종됐으며, 나머지 7명은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급유선의 선장과 갑판원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침몰 낚싯배가 인양되고 있는 모습.
한국에서 선박 관련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전 인천 옹진군 영흥면 영흥대교 남방 2마일 해상에서 낚시배가 급유선에 들이받혀 전복되면서 낚시배에 타고 있던 선원 2명과 낚시객 20명 등 22명 중 13명이 죽고 2명이 실종됐으며, 나머지 7명은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급유선의 선장과 갑판원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침몰 낚싯배가 인양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