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병장 봉급이 기존 21만6000원에서 40만5700원으로, 이병 봉급은 16만3000원에서 30만6100원으로 약 2배씩 인상된다.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도 1만원에서 1만5000원으로 오른다.

27일 한국 정부에 따르면 2018년도 병사 봉급은 국방예산 증가에 따라 약 88%가량 인상된다. 계급별로는 △병장 21만6000원 → 40만5700원 △상병 19만5000원 → 36만6200원 △일병 17만6400원 → 33만1300원 △이병 16만3000원 → 30만6100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