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 애틀랜타 인근 페이리스 슈소스 신발 할인매장에서 두살배기 여자 아이가 대형 거울에 깔려 숨졌다.

4일 지역 언론에 따르 가족을 따라 쇼핑 나온 이 여아는 매장에 비치된 거울이 넘어지면서 아래에 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 넘어진 거울은 성인들이 신발과 액세서리를 고른 뒤 전신을 비춰볼 수 있는 대형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