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에디슨사

남가주 에디슨사(SCE)가 향후 4년간 총 7억6000만달러를 들여 4만8000개의 전기차(승용차)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LA비즈니스저널 최신호에 따르면 에디슨사는 이같은 사업안을 캘리포니아 공공전력위원회(CPUC)에 지난달 26일 제출했다.에디슨사에 따르면 올해 말 시범 프로그램으로 60군데에 총 1250개를 먼저 설치한다.

한편 SCE는 이와는 별도로 3억5600만달러를 들여 트럭, 버스, 포크리프트 및 공업용 차량 등을 위한 전기차 충전소를 세울 계획이며, 이같은 계획은 이미 지난달 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