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 변신한 버락 오바마(오른쪽) 전 대통령이 19일 워싱턴DC의 국립아동병원에서 한 꼬마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오바마 산타'는 이날 병실을 돌며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나눠주고 환자 가족들 앞에서 크리스마스 캐럴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