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참정권 확대 앞장"

차기(제28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 선거(5월 18일)에 출마하는 남문기 뉴스타부동산 회장의 후원 행사가 열렸다.

'남문기 후보 후원의 밤' 행사는 23일 오후 6시 JJ그랜드 호텔에서 전·현직한인회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남 후보는 재외 국민의 참정권 확대는 물론, 선천적 복수 국적제도 개정 촉구 등 한인들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러한 공약 실천을 위해 총회장에 당선될 경우 전담 소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 밝혔다.

남 후보 측에 따르면 후원회는 13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표회장은 조인하 전 LA 한인회장이 맡았다. 한편, 이번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 출마 공탁금은 5만달러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