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에 맺힌 이슬과 같은 인생이라는 뜻으로, 허무하고 덧없는 인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앞만 보고 살다가 나이 60세쯤 돼야 그때서야 뒤를 돌아다 보는 것이 인생이다. 한창 꿈을 꿔야할 10대 나이에 A학점, 명문대만 바라보고 살라고 해서 되겠는가. 허무한 부모 인생을 자식들에게 되풀이하게 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