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선

성인남펴 4천명 조사
'창업 성공자'가 으뜸

한국 성인남녀들이 희망는 '꿈의 직업'은 뭘까.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4091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직업 현황'을 조사한 결과 '건물주'가 2위를 차지했다.

성인남녀 꿈의 직업 1위는 '창업 성공자'로 창업에 성공하는 것을 꿈의 직업으로 꼽은 응답자가 32.8%(복수선택 응답률)를 기록했다. '건물주'를 꿈꾼다는 응답자는 27.3%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은 공무원(20.0%), 전문직(의사/변호사 등_14.5%), 유튜버(12.0%), 대기업 임원(8.5%)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도 '창업 성공자'를 꿈꾸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지만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건물주'를 꿈의 직업으로 꼽은 응답자가 많았다.

꿈꾸는 직업으로 일하게 된다면 희망하는 최소한의 월수입은 평균 360만원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