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가 폐쇄되기 전과 폐쇄 후의 모습. 호주 당국은 지난 19일부터 시드니에 30도 이상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수천명의 피서객이 본다이 비치에 몰려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고조되자 긴급 폐쇄 조치를 내렸다. 경찰장관은 "만약 해변을 떠나라는 경찰의 명령에 불복한다면 공권력이 적용될 것"이라고 공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