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이상도 안돼"
폴란드

폴란드 정부는 24일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제한령 등 강화된 조처를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폴란드 정부는 생필품 구매와 산책, 출퇴근 등을 제외하고는 이동을 제한했다. 또 가족을 제외하고 2명을 초과해서는 모일 수 없도록 했다.

종교 모임과 장례식 참석 인원도 5명 이내로 제한했다. 버스와 트램(노면 전차)에 탈 수 있는 승객 수도 제한했다.

다만 폴란드 정부는 5월 10일 예정된 대통령 선거는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 24일 현재 폴란드의 확진자는 799명이고 9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