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선

남성은 결혼 자금이 2억원, 여자는 1억5천만원이 있으면 결혼할 능력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신한은행이 발표한 ‘2020 보통사람 금융생활보고서’에 따르면 남성은 본인 연봉이 4235만원을 넘었을 때 결혼할 경제력을 갖췄다고 여겼다. 여성은 스스로 연봉이 3673만원일 때 결혼할 여건을 갖췄다고 생각했다.

또 남성은 결혼자금으로 1억9650만원을, 여성은 이보다 낮은 1억5283만원을 준비하면 결혼할 수 있다고 봤다.

그밖에 남녀 모두 소개팅 식사비는 남성이, 차나 디저트는 여성이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