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0세인 민주당의 ‘걸크래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마스크 패션이 화제다. 펠로시 의장은 최근 주황색, 파랑색, 흰색, 갈색 등 다양한 색깔과 화려한 무늬의 마스크를 착용하며 상대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기피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정치권은 “펠로시 의장은 연일 원색을 알록달록하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국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시사하는 효과적인 정치적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