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들 안쓰니까 이런 걸 만들어서라도…"

최근 미국의 한 유명 유튜버가 마스크 쓰기를 싫어하는 미국인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마스크 거부자에게 마스크를 발사해 강제로 착용하게 할 수 있는 발사 장치를 만들어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유튜브 채널에서만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앨런 판.

미국의 대중과학 TV 프로그램인 '호기심 해결사'(Myth Busters: The Search)의 출연자로도 알려진 그는 페인트 스프레이 용기에 부착되는 권총 모양의 그립과 이산화탄소 저장용기 그리고 자동차의 브레이 장치 부품 등을 사용해 이른바 '마스크 건'(MASK GUN)이라고 부르는 발사 장치를 만들었다.

마스크 스트랩에 무게추를 달아놔서 이 부분이 대상자의 머리에 휘감기며 마스크를 쓰게 하는 이 발사장치는 순전히 실험용으로 판매 계획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