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가 어린 세 아들이 보는 가운데 경찰의 과잉총격을 당한 사건 이후 시위사태가 번지고 있는 위스콘신주 커노샤에 주방위군 투입 방침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트위터를 통해 거리에서 약탈과 폭력, 그리고 무법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토니 에버스 위스콘신 주지사가 연방 지원에 동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