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김, 미셸 박 스틸, 데이브 민 후보

공화당 소속 영 김 후보와 미셸 박 스틸 후보가 각각 민주당 소속인 상대 후보들과 격차를 벌리며 득표율 1위를 유지하고있다.

5일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39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의 개표가 90% 진행된 현재 영 김 후보는 14만 천 503표를 얻어 득표율 50.3%를, 상대 후보인 길 시스네로스 현 의원은 13만 9천 833표, 49.7%를 기록했다. 1670표 차이가 나는 것이다.

또 OC선거관리국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48지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의 경우 미셸 박 스틸 후보는 17만 9천 452표를 받아 득표율 50.67%로, 17만 4천 678표, 49.33%인 할리 루다 현 의원을 4774표 차로 앞서고있다.

37지구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에 도전 중인 민주당 소속 데이브 민 후보는 51.99%의 득표율로, 공화당 소속 존 무어라크 현 의원(48.41%)을 1만4994표 차이로 리드하고있다.

한편 플러튼 시의원 선거에서는 당선이 확정된 것으로 여겨졌던 프레드 정 후보와 2위인 역시 한인인 앤드류 조 후보이 차이가 불과 300여표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