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1년치 비
내주까지 쏟아져

오늘(22일)부터 다음주까지 남가주 지역에 가뭄을 해소할 만큼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3개 이상의 겨울 폭풍이 몰려오면서 22일부터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일부 지역에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다음주에는 남가주 지역에 1년치 동안 내릴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비는 약 70%가 가뭄 상태인 남서부 지역의 해갈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