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고되고 어렵고 맵고 쓰다는 뜻으로, 몹시 힘든 고생을 이르는 말이다. 지독한 바이러스 때문에 한인 상권이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하루하루 버티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다. 그나마이런저런 제한이 있지만 미용실, 식당 등이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니 반가운 소식이다. 백신 접종 본격화와 맞물려 터널의 끝이 보이는 듯 하다. 힘들지만 좀 더 버텨보자. 이제 다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