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사 제품 3차 임상결과 임박, 시선집중
화이자등과 달리 1차례 접종, 일본 냉장온도 보관

한번만 맞으면 끝나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3차 임상 결과가 빠르면 이번주 내에 나온다.

CNBC는 26일 미국의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가 이날 열린 실적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J&J는 두 차례 접종해야 하는 모더나나 화이자 등과 달리 1차례만 접종하면 된다.

알렉스 고르스키 최고경영자(CEO)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개발은 계속 진행 중"이라며 "가까인 시일 내에 3차 임상 세부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르스키 CEO는 "3차 임상 결과가 우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J 코로나19 백신의 가장 큰 장점은 1차례 접종만으로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또한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과 달리 초저온이 아닌 일반 냉장 온도에서도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