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애처롭게 여기는 마음을 뜻한다. 오늘부터 비록 야외이긴 하지만 식당들이 영업을 재개한다. LA카운티는 거의 두달 만에 접하는 반가운 뉴스다. 그동안 겪은 업주들과 직원들의 마음 고생이 오죽 했는가. 이제 손님들이 거들 때다. 힘들기는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좀 가서 먹고 팔아주자. 타인의 고통을 함께 아파하는 마음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