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가볍게 보면 반드시 패한다는 말로 주로 바둑에서 쓰는 사자성어다. 결국 그 기세등등하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 풀 꺾인듯 하다. LA뿐만 아니라 미국 전체적으로도 확진자나 사망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다. 그러나 이젠 '변이'가 번지고 있단다. 참 지독한 바이러스다. 결코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닌 싸움이다. 절대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