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한 교도소의 깨진 창문 밖으로 흰 두건을 쓴 수감자들이 일부 물건을 불태우고 소리를 치고 있다. 당국은 "수감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교도소 내부 생활환경이 악화된 데 반발해 불을 지르고 창문을 깨고 기물을 집어던지는 등 소란을 피웠다"고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