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더 반' (Cafe The Barn)

"한 번 찾은 손님, 다시 안오고는 못배긴다"

식사와 차, 커피, 술까지 한곳에서 해결
철저한 방역…환상의 '야외 패티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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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부터 술안주 까지 "없는 메뉴가 없다"
해피아워 소주 $5.99…투고·배달도 가능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카페 더 반' (Cafe The Barn·대표 장석훈)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을 지키며 운치있는 패티오 공간을 개장, 최고의 명품 쉼터로 거듭나고 있다.

식사부터 디저트, 차와 커피, 술까지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카페 더 반은 따뜻하고 아늑한 인테리어와 잔잔한 음악이 공존하는 힐링 카페다. 장석훈 대표는 "카페 더 반을 찾는 모든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영업장 내 식사가 어려워진 만큼 주차장 등에 새로 마련한 야외 패티오가 손님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 번 찾은 손님은 다시 안오고는 못배기는' 명당 카페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인기 장소로 자리를 굳혔다.

카페 더 반을 방문하는 모든 손님들은 입장하기 전 먼저 발열 체크를 한다. 또 카페에 있는 동안 안전 수칙 지키기에 동의한다는 서류에 사인을 해야한다. 직원들 역시 매일 아침 발열 체크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서비스를 한다. 모든 테이블에는 손소독제가 배치되어 있고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킨다.

카페 더 반은 다양한 메뉴로도 정평이 나있다.

매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공되는 런치 메뉴에는 더반 오무라이스, 명란 오무라이스, 크런치 프렌치 토스트, 함박 스테이크, 통닭, 닭날개, 각종 파스타와 돈까스, 샐러드 등이 있다. 하우스 커피가 함께 제공되고 한번은 무료로 리필된다.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제공되는 디너 메뉴에선 통닭·부대찌게, 통닭·떡볶이, 치즈불닭·오뎅탕, 닭날개·짬뽕탕 등 더반 콤보를 즐길 수 있다. 아사도, 골뱅이 무침, 매운 낙지 소면, 숙주 차돌 볶음, 닭똥집 볶음, 매운 쭈꾸미 등 다양한 안주 메뉴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 인삼 꿀 슬러쉬, 흑당 라떼, 마차 딸기 라떼, 레몬 모히또, 구아바 에이드, 라임 에이드를 비롯해 각종 과일 스무디도 판매한다. 영양 만점 대추차, 쌍화차, 산삼차, 대추 생강차와 티라미수 케익, 치즈케익 등 달콤한 디저트도 빼놓을 수 없다.

카페 더 반에서는 현재 해피아워(3pm-6pm)에 소주를 5.99달러에 할인 판매 중이다.

장석훈 대표는 "더욱 철저한 방역으로 고객들의 안전과 즐거움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 반 카페에서는 투고가 가능하며 음식은 물론 와인, 소주, 맥주를 비롯한 칵테일 등의 주류도 배달한다. 배달료는 5달러이며 50달러 이상 주문시 한인타운 내 배달은 무료다.

▶문의: (213) 382-7100
▶주소: 228 S. Oxford 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