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이 쌓여 산을 이룬다는 뜻으로,작은 것이 쌓여 큰 일을 성취함을 의미한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이런 시기에 저축할 돈이 어디 있냐고. 그러나 지난 1월 미국의 저축률이 전달 대비 20%나 상승했다. 이렇게 저렇게 받은 경기부양금을 꼬박꼬박 모은 탓이란다. '난국'(亂局)엔 '기본'을 다잡아야한다. 안쓰고 조금씩이라도 모았다가 집단면역이 될때 쯤 팍팍 써보자. 코로나에 보복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