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범 두둔 세리프
해임청원 8만명 서명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의 사망자를 낸 조지아주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 다음 날 "그에게는 정말 나쁜 날(a really bad day)이었다"며 총격범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한 조지아주 체로키카운티 세리프국 제이 베이커 대변인(사진)의 해임을 요구하는 청원에 22일 현재 8만3000명 넘게 서명했다.

세계 최대 온라인 청원 사이트 '체인지'의 서명 목표 인원은 15만 명이다.

특히 그는 아시아계에 대한 인종차별을 담은 콘텐츠를 온라인에 올렸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