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말로 정의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버림을 뜻한다. 다시말하면 목숨을 버릴지언정 옳은 일을 하겠다는 의미다. 국민의당의 한 중진 의원이 원내대표에 출마하면서 던진 사자성어다. 멋있는 말이다. 그러나 그런 정치인이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한국 정치가 이 정도까지 추락했겠는가. 목숨까진 그렇고, 정치 인생이라도 걸어라. 그래야 '4류' 소린 안들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