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를 누르고 약한 자를 돕는다는 뜻으로, 강자보다 약자를 우선시하고 도와준다는 의미.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출마를 선언하며 내놓은 대권 키워드다.  그는 “특권과 반칙에 기반한 강자의 욕망을 절제 시키고 약자의 삶을 보듬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멋있는 말이다. 그러나 온갖 불공정이 판치는 대한민국에서 쉽지않은 공약이다. 또하나의 말만 앞세운 정치인의 공허한 외침이 되지않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