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기를 던지고 창을 멈춘다는 뜻으로, 전쟁이나 싸움을 그만둠을 이르는 말. 미국이 탈레반과의 20년간 지속된 전쟁에 종지부를 찍고 아프가니스탄에서 철수했다. 쏟아부은 비용 1조 달러, 미군 희생자 2448명…미국으로서는 그야말로 상처만 남은  패전이나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