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간다는 뜻으로, 예리한 통찰력으로 꿰뚫어 보며 성실하고 신중하게 행동함을 이르는 말이다. 충청도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참패를 당한 이낙연 전 대표의 충격이 상당한 모양이다. 다급해진 캠프는 이 상태로 가선 호남에서도 자신할 수없다며 더이상 호시우행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과연 '호남 민심'이 이번에도 그의 손을 들어줄지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