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되이 목소리의 기세만 높인다는 뜻으로, 실력이 없으면서도 허세로만 떠벌림을 뜻하는 말이다. 한국 대선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두 후보의 막판 움직임에 전 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국회의원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은 두 후보 중 누가 더 한 수위의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말 보다는 실력이다. 끝으로 다가갈수록 실력은 드러나기 마련, 국민은 다 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