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캐럿 역대 최고가 다이아몬드 목걸이

세계적인 보석 브랜드 티파니가 총 180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목걸이를 판매한다.

티파니는 21일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에서 백금과 다이아몬드로 만든 초호화 목걸이를 공개했다. 목걸이의 중심에는 80캐럿짜리 타원형의 무결점 D-컬러(최고 등급의 무색)의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다. 이 목걸이의 이름은 ‘엠파이어 다이아몬드(Empire Diamond)’로 티파니 본사가 있는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따왔다.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채굴해 제품화한 이 다이아몬드 목걸이 가격은 2000만달러에서 3000만 달러로 티파니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중 최고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