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마음을 말한다. 더불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저부터 내려놓겠다"며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한 파격적인 쇄신안이다. 설을 코앞에 두고 나온 그의 결단이 얼마만큼의 파급력이 있을지, 국민의힘은 어떤 대응이 나올지…40여일 남은 대선이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