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시카고미술관이 이수경의 대표적인 연작 '번역된 도자기'를 소장한다고 가나아트가 17일 밝혔다. 시카고미술관은 작품 약 30만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연간 관람객 150만 명이 다녀가는 미국의 대형 미술관이다. 이수경의 '번역된 도자기'는 깨진 도자기 조각을 이어붙여 만든 작품이다. 파편들이 새로운 창조물로 거듭나는 과정은 파괴와 재생, 죽음과 부활의 순환 관계를 떠올리게 한다.
미국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시카고미술관이 이수경의 대표적인 연작 '번역된 도자기'를 소장한다고 가나아트가 17일 밝혔다. 시카고미술관은 작품 약 30만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연간 관람객 150만 명이 다녀가는 미국의 대형 미술관이다. 이수경의 '번역된 도자기'는 깨진 도자기 조각을 이어붙여 만든 작품이다. 파편들이 새로운 창조물로 거듭나는 과정은 파괴와 재생, 죽음과 부활의 순환 관계를 떠올리게 한다.